MG새마을금고 로고.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전형은 9월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필기시험에는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포함된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을 중점 평가하며,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특수관계가 없음을 서약하고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록되어, 2026년 상반기 공채 전까지 응시 지역 및 인접 지역 새마을금고의 추가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를 이끌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 채용을 위해 대규모 정기 공채를 시행한다”며,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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