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와 경품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한 달간 대전 은행동 일대에서 열리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대전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친구맺기’를 한 고객은 성심당 빵·케이크를 4시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인근 80여 개 소상공인 매장에서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하루 3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성심당 굿즈나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8월 31일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 고객 전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권 2매와 굿즈 2종을, 10명에게 성심당 생귤시루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향후 전국 각 지역으로 상생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전국 어디서나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