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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시작

충남·광주·목포·대전·전주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 시설 개선…주거 안정과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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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13 17:17:04

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시작.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KB드림홈’의 첫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 시설 리모델링과 생활 가전 및 가구 교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등 전국 총 5개 자립생활관에 대해 연내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한 자립생활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생활관 분위기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이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저출생 해소,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금융취약계층 대상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산불·수해 피해복구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스타트업·중소기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 올해 상반기까지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총 1조 5,871억원으로 집계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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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모델링  자립준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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