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예능 시리즈 '너를 위해 부른다' 예고편 공개

신한은행, 이창섭·터치드와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제작 나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3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 제작 과정을 담은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너를 위해 부른다' 예고편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은행과 KBO가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 ‘응원이 필요한 순간, 신한이 함께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BTOB 이창섭과 밴드 터치드(TOUCHED)가 응원가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인 이창섭과 터치드는 선수와 팬들의 목소리를 담아 감동적인 응원가를 완성할 예정이다. 터치드는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기록한 윤민(보컬)을 비롯해 김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채도현(키보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들의 합창 참여도 프로젝트에 반영된다.

'너를 위해 부른다'는 8월 22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마지막 회에서는 이창섭과 터치드가 야구팬들과 함께 대규모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29일까지 ‘신한 SOL뱅크’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한 줄 작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최종 선정 가사는 응원가 제작에 반영된다. 마지막 회 합창 퍼포먼스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너를 위해 부른다에서 이창섭과 터치드의 음악적 시너지가 만들어낼 감동의 순간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O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