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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모임 체크카드’, 출시 1년여 만에 100만 장 돌파

누적 30억 원 캐시백 지급…부부·데이트 모임서 이용건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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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14 14:14:45

카카오뱅크 ‘모임 체크카드’, 출시 1년여 만에 100만 장 돌파.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모임 체크카드’가 1년 3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천 원의 실시간 랜덤 캐시백을 제공하며, 지난 7월 말까지 누적 30억 원의 캐시백 혜택이 지급됐다. 한 모임통장에 ‘프렌즈 체크카드’와 ‘모임 체크카드’를 각 1장씩 발급해 결제 내역을 실시간 분리 조회할 수 있어 회비 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모임 유형별로는 부부·데이트 모임이 건별 금액은 적지만 이용 건수는 친목·동아리 모임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반면 건별 평균 이용금액은 대규모 모임이 더 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모임라춘’이 가장 인기 있었으며, 전체 발급 중 55%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편리한 회비 관리와 캐시백 혜택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모임 활동에 특화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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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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