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산하 5개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영상검사·폐렴·약제급여 3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으로, 심평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방사선 이용 증가에 따른 환자안전 강화와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는 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2023년 10월~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 의료기관 599곳에서 시행됐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4개 병원이 1등급을 획득·유지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