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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 S-Classic Week 성료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20여 명 참여…‘사계(四季)’ 주제로 창의적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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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18 15:05:57

신한은행, 2025 S-Classic Week 성료.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2025 S-Classic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의 감성과 색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무대는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기획했으며, 첼리스트 허자경·조예원, 피아니스트 지윤건, 성악가 길윤수 등 20여 명의 역대 수상자가 참여해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회사는 나흘간 열린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Classic Week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재능 있는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클래식 음악 콩쿠르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 해외 마스터클래스,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주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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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클래식  신한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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