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시니어 대상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18일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 조직인 ‘주니어보드’가 지난 14일 마포 종합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검찰·경찰·금융기관 사칭 전화, 대환대출 빙자, 정부지원금 및 환급 안내 문자를 사칭한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실제 시니어가 자주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 수법을 소개했다. 이어 의심–차단–확인 루틴, 의심 문자 내 URL 미접속, 출처 불명 앱 설치 금지, 앱 접근성 및 권한 점검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행동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공식 신고·상담 창구도 안내했다.
신한투자증권 주니어보드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은 한 번 피해를 당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며 “체크리스트와 실제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험을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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