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하림, ‘사골 쌀라면’ 출시…“쌀 소비 촉진”

쌀면 사용한 곰탕 라면

  •  

cnbnews 김금영⁄ 2025.08.19 10:41:36

하림이 사골을 우려내 사골 곰탕의 맛을 구현한 ‘사골 쌀라면’을 출시한다. 사진=하림

하림이 사골을 우려내 사골 곰탕의 맛을 구현한 ‘사골 쌀라면’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하림산업의 세 번째 가루쌀 기반 제품으로, 앞서 출시한 ‘닭육수 쌀라면’, ‘마라쌀볶음면’에 이어 쌀 소비 촉진과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사골 쌀라면은 우사골을 고아낸 국물에 대파 등 건더기를 더했다. 여기에 닭육수로 반죽하고 가루쌀을 함유한 면을 사용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제분할 수 있어 수분 흡수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하림은 이러한 가루쌀의 특성을 활용한 배합비율로 쌀면을 구현했다.

신제품 사골 쌀라면은 4개입 번들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주요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사골 쌀라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 라면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쌀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하림  사골 쌀라면  마라쌀볶음면  닭육수  가루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