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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브랜드 앰버서더로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김현우 선정

콘텐츠 제작 협업 및 임직원 대상 특강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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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8.20 11:23:28

하림 브랜드 앰버서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헬스 인플루언서 김현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 사진=하림

하림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탄단지혜)’와 ‘김현우(빌리프 짐 대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정지혜는 초심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별 루틴’을 개발해 콘텐츠로 발행한다. 김현우는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아이돌의 전직 트레이너로 알려졌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일상의 확산’을 목표로 함께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와 ▲인스타그램 협업 콘텐츠 제작 ▲임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오프라인 특강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건강·운동·식단을 아우르는 ‘헬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19일,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앰버서더 정지혜와 김현우 외에 보디빌더, 헬스 트레이너,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 성치현, 서영석, 이병진, 서이진, 문주희, 장미송이도 함께 했다. 이들 모두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 투어에 참여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식단과 운동 습관, 마인드셋까지 아우르는 헬스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상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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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지혜  김현우  정호석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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