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140명, 디지털 12명, IT 13명, 고졸인재 15명 등 총 4개 분야로, 금융권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 170명 채용에 이어 올해 총 350명을 선발한다.
채용전형은 지원서 접수(9월 15일까지) 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9월 1일 오후 3시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9월 2일부터 2주간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도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발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10월 말 공고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채용설명회 일정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