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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보험 협약 체결

안전운전 시 보험료 할인…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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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08.28 16:13:26

2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오른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27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화물차 운전습관연계 보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운행기록 분석기술과 DB손해보험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전자의 운행기록 데이터를 분석·제공 ▲사고와 손해액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안전운전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BI 보험을 개발하고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운전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의 개발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전운전 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이라는 공익적 가치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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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보험  화물차 운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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