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스타 스탠다드(The Star Standard)’ 캠페인을 벌인다.
앞서 스텔라 아르투아는 스타 셰프 권성준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요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지향하는 점이 항상 최고 기준의 품질을 추구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캠페인 이름인 스타 스탠다드는 별처럼 빛나는 최고 기준과 최상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을 기념해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 ‘고메 챌리스 나폴리 맛피아 에디션’을 선보인다. 성배 모양의 전용 잔 ‘챌리스(Chalice)’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5단 도자기 접시 세트, 권성준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카드, 스텔라 아르투아 캔맥주로 구성했다. 레시피 카드에는 ‘스텔라에 브레이징한 소고기찜’ ‘가지 카포나타’ ‘샤프란 리조또’ ‘티라미수’ 등 스텔라 맥주와 어울리는 네 가지 요리 레시피가 담겼다. 5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한편, 권성준 셰프는 9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리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글로벌 행사 ‘렛츠 두 디너(Let’s Do Dinner)’에 한국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다. 문화·예술·스포츠 등 전 세계 유명 인사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 미식의 위상을 알리고, 그의 대표 요리인 ‘밤 티라미수’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권성준 앰배서더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집요한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미식을 구현하는 셰프”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맥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