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19일 금호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분양 △주택기획 △IT시스템운영 △인사 △Risk Management(자산관리) △전략기획 △안전관리 등 총 10개다. 경력직은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지원서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졸업자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다. 모집 직무와 자격 조건의 상세 내용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AI 역량 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치고,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높이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채용을 한다”며 “60년 도약을 준비하는 금호건설과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