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구로구, 국공립 다향어린이집 이전 개원식 16일 개최

보육실 5개·유희실·조리실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

  •  

cnbnews 안용호⁄ 2025.10.13 09:35:03

다향어린이집 내부 모습. 사진=구로구
다향어린이집 외관. 사진=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0분 오류2동 모아엘가트레뷰 단지 내 신축 건물(오리로 1165)에서 국공립 다향어린이집 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

다향어린이집은 1993년 10월 최초 개원 후 천왕역세권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지구촌학교 1층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됐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축 어린이집은 연면적 736.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보육실 5개, 교사실 2개, 유희실 1개, 조리실 1개 등을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어린이집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시·구의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원사, 축하공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향어린이집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향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연령별 반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야간 연장형 등 다양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구로구  장인홍  다향어린이집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