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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바레인 bioLAB과 기술 이전 프로젝트 완수

염색체 분석·FISH 검사 기술 이전…현지 검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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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16 13:49:57

GC녹십자의료재단이 파트너사인 BioLAB과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의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바레인 소재 진단검사센터 파트너사인 BioLAB과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의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염색체 분석과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검사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BioLAB의 검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3월 계약 체결 후 6~9월 총 16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차후 전문 인력을 바레인 현지에 파견해 검사 세팅 지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해외 파트너사 대상으로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술 이전 기반의 비즈니스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 수탁검사를 넘어 기술 이전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중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GC녹십자의료재단  bioLAB  염색체 분석  FISH  세포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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