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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일본 암치료학회서 ‘아이캔서치’ 공개

액체생검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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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17 16:56:38

GC지놈이 16~18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열리는 ‘암치료학회 학술집회’에 참가해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를 소개한다. 사진=GC지놈


액체생검·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16~18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열리는 ‘암치료학회 학술집회’에 참가해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GC지놈은 일본 파트너사 림포텍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정밀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 홍보와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캔서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혈액 내 세포유리 DNA를 분석해 다중암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전장유전체분석(WGS)을 기반으로 GC지놈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인공지능 해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건강검진 방식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암 신호를 정밀하게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GC지놈은 일본 의료 현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일본 내 병원·연구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GC지놈의 정밀진단 기술이 일본의 암 전문 의료진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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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암치료학회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  액체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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