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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 운영

현장 직원의 사연·영상‧롤링페이퍼 공모… 선정 현장엔 계절별 간식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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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20 10:31:19

‘대우네 뿌듯트럭’이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현장을 찾았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국내외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수박·분식 등)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를 도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내도록 했다.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의 김용우 전임은 시즌 2에 참여하며 “퇴근 후 모두 야간 스키를 즐기며 웃고 떠든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정말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를 담은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해외 현장 근무자까지로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시즌에는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돼,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영상으로도 제작,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소개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뿌듯트럭  간식차  인덕원 퍼스비엘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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