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2일부터 개인형IRP에서 AI가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자동 구성·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의 제휴사를 기존 디셈버앤컴퍼니(Fint) 외에 AI콴텍(Quantec)과 미래에셋자산운용까지 추가해 총 3개사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사 확대는 AI콴텍의 우수한 운용성과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결합해 고객에게 향상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RA 일임서비스는 ‘i-ONE Bank 개인’ 앱을 통해 개인형IRP 가입 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제휴 확대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RA 일임서비스에 가입한 선착순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금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