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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 대상 ‘패밀리 페스티벌’ 확대 개최

회사 탐방·미래기술 체험·사회공헌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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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1 17:24:18

지난 18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된 가운데, 임직원 가족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미래기술 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본사 곳곳을 탐방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3층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AI) 생성 캐릭터 ‘동물원정대’와 함께 AI·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AR 비행시뮬레이터’와 AI 오목·바둑 로봇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경험했다. 이어 본사 1층 ‘바늘 없는 시계’, 5층 ‘트레이딩 센터’, 36층 ‘대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기업문화를 체감했다.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은 기부 물품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사회적기업 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됐다.

참여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유튜브에서 보던 AI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기술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회사의 가치와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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