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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STAR DIVE’, 삼성전자 ‘오디세이 3D’와 글로벌 게임쇼 인기몰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현장 몰입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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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10.22 10:35:47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글로벌 주요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전 세계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넷마블에 따르면, ‘몬길: STAR DIVE’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 참가해 삼성전자 부스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관람객들은 ‘오디세이 3D’를 통해 안경 없이 즐길 수 있는 3D 입체 플레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글로벌 주요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적용해 게이머의 시야에 따라 실시간으로 화면 깊이와 입체감을 조정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몬길: STAR DIVE’의 캐릭터, 배경, 전투 장면별 입체 효과를 세밀하게 최적화하며 기술적 협업을 강화해 왔다.

브라질 게임쇼 이전에도 두 회사는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공동 전시를 이어왔다.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덕션 디렉터는 “3D 구현을 위해 장면별로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입체감을 찾았다”며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그 결과 ‘몬길: STAR DIVE’는 실제 피규어가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며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화면을 뚫고 나올 것 같다”, “실제 전투 장면을 보는 듯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글로벌 주요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 관계자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오디세이 3D로 구현된 생생한 3D 플레이에 놀라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삼성전자의 첨단 디바이스와 다양한 기술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엔비디아 ‘DLSS’, ‘레이 트레이싱’, AMD ‘FSR’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하드웨어 생태계와 연동해 플랫폼별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초고화질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몬스터 포획·합성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수집형 RPG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PS5 버전 공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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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오디세이 3D  삼성전자  브라질 게임쇼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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