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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횡성한우축제서 팝업존 운영… 유일한 민간 후원사

전통주 시음, 막걸리 빚기 체험, 주향로 견학 등 즐길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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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22 15:39:04

국순당이 22~26일 열리는 강원도 횡성의 대표 축제 ‘횡성한우축제’에서 팝업 존을 운영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의 대표 축제 ‘횡성한우축제’에서 팝업존을 운영한다.

메인 무대 옆에 설치한 팝업존에선 방문객에게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우리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제공한다.

1일 2회, 총 10회에 걸쳐 막걸리 빚기 체험도 진행한다. 백설기로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는 축제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오픈 데이 행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전통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팝업존은 재사용이 가능한 컨테이너 부스로 구성했다. 전시물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품과 소재로 준비했다. 횡성양조장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으로 오염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양조장이다.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민간 후원사는 국순당이 유일하다. 횡성한우 구이터를 2000석 규모로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고, 섬강판타지아 라이트쇼와 드론아트쇼 등의 볼거리도 준비했다. 박서진·장민호·박지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하는 ‘우아한 뮤직페스타’도 선보인다.

국순당은 지난 2004년 본사와 양조장을 횡성으로 이전하며 횡성한우축제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21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협찬·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력 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 120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전국에 유통시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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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횡성한우축제  팝업  막걸리  주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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