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2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4분기 및 2026년도 경영여건 전망 ▲3분기 경영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 ▲농축협 연도말 건전결산 대책 ▲사업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이 논의됐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농업·농촌과 농업인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며 “뼈를 깎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영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익 확대를 통해 반드시 연도말 추진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13일 창립기념식에서 선포한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참여 확대를 요청하며, 농업·농촌 활성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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