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시티포레스티벌 2025’와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테라 라이트는 기존 맥주 대비 33% 낮은 칼로리와 제로 슈거 주질(酒質)로 가볍게 마시는 라이트 맥주여서, 러닝 열풍에 발맞춰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기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25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포레스티벌에선 ‘라이트 러닝 존 with 테라 라이트’ 클래스를 처음 선보인다. 웰니스 브랜드 ‘베가베리(Vegavery)’의 전문 러닝 코치들이 러닝 자세 교정부터 준비운동,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단계별 교육을 직접 지도한다. 러닝 클래스 참가자들에겐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가 제공된다. 현장 부스에는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스텝퍼 게임이나 시음 행사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해놓는다.
시티포레스티벌은 도심 속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참여형 운동 축제다. 올해는 ‘가을 운동회’를 콘셉트로 요가·필라테스·피트니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26일에는 ‘제21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에서 러너들을 만난다. 완주 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수육런’으로 불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처음 참여했으며, 이번에도 완주자 전원에게 테라 라이트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선 테라 라이트 캐릭터 ‘병돌이’와 ‘캔돌이’ 응원단이 러너들을 격려하고, 스텝퍼 게임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