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극복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2일 강원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극복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친구들과 짝을 이뤄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침고요수목원을 걷고, 국화 전시회, 핑크뮬리와 억새, 한국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현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비롯해 여성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 질환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동행 캠페인은 2013년 시작돼 여성 갱년기·정맥순환장애와 같은 중년 여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번 동행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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