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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세계자연기금 총 1036만 원 기부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GIVE & RUN’ 에 임직원 20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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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3 17:13:56

신한카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GIVE & RUN’ 에 임직원 204명 참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직접 달리며 기부에 참여하는 ‘GIVE & RUN(기부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총 1,036만 7천 원의 기부금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돼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런은 2022년 사내 러닝 동호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달린 거리에 비례해 회사가 1km당 1천 원씩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달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으며, 총 20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8,327km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버츄얼 러닝(비대면 달리기)’과 본사 인근 청계천·경복궁 코스를 달리는 ‘오프라인 러닝’으로 병행 운영됐다. 오프라인 러닝에는 69명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카드는 이번 모금 외에도 직원 기부금 204만 원을 추가해 총 1,036만 7천 원을 조성했다. 회사는 이를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의 일상 속 탄소절감 활동을 장려하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챌린지’를 비롯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아름인 도서관’ 기부 활동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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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직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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