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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ICAO 회원기관 대표단, 서울서 한국 농협 연수

국내 농식품 해외 수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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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3 17:16:47

농협중앙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한국 서울로 초청하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K-FOOD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농협의 성공 모델을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장과 농촌 지역농협을 방문하며 종합농협 발전 모델을 배우고,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ICAO는 1951년 창설된 세계 최대 비정부단체 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로,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013년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ICAO 회원기관 임직원 파견 프로그램 운영 등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위기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공통 문제로,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한국농협은 ICAO 의장기관으로서 회원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세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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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협  농식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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