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산 해운대소방서 반여119안전센터 노후 환경 리모델링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10.24 09:34:48

김응구

993번째 공간개선 사업… 소방공무원 가족 초청 행사도 진행

한샘이 부산 해운대소방서 반여119안전센터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한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대표 김유진)이 부산 해운대소방서 반여119안전센터의 노후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소방공무원 가족 초청 행사 ‘함께한끼’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샘이 진행한 993번째 공간개선 사업이자 39번째 소방센터 개선 사업이다.

한샘은 사무공간과 대기실 6곳, 샤워실, 복무실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특히 낡은 가구와 캐비닛, 내장재 등으로 불편함이 컸던 근무 공간을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재구성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업무 집중도와 휴식의 질이 개선되도록 만들었다.

지난 18일에는 공간개선을 기념해 소방공무원 근무자, 의용 소방대, 소방공무원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함께한끼 행사도 진행했다. 함께한끼는 한샘 임직원과 공간개선 시설의 구성원이 함께 식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개선된 공간을 둘러보고 식사를 한 후 캐리커처 그리기, 인생네컷 촬영, 키링·무드등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함께했다.

한샘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안심하며 쉴 수 있도록 소방센터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공간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