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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 뽑았다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로 장소희 셰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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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24 10:40:43

왼쪽부터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부사장,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 장소희 셰프, 에프렘 커틀러 아웃백 총괄 셰프.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를 가리는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아웃백은 셰프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8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매장의 스테이크 마스터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약 200명이 참가한 이번 챔피언십은 이론·실기 평가, 예선(현장 구현 능력 평가), 본선(토너먼트)을 거쳐 4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치즈’를 주제로 한 창작 스테이크 메뉴로 최종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맛·식감·창의성·테크닉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셰프의 철학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22일 최종 우승자를 뽑았다.

최종 우승은 광화문D타워점 장소희 셰프가 차지했다. 고르곤졸라 버터를 올린 안심스테이크 위에 레지아노 치즈칩으로 불꽃을 형상화하고, 가지와 쥬키니를 가니시로 곁들인 뒤 플람베 연출을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메뉴를 선보였다.

장소희 셰프는 향후 1년간 아웃백의 앰배서더인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하며, 미국 본사 투어와 현지 매장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또 결선에 출품한 창작 메뉴는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장소희 셰프는 “지난 3개월간 아웃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보냈던 모든 순간이 값진 경험이었는데, 첫 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까지 주셔서 무척 감격스럽다”며, “함께했던 모든 동료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고, 앞으로 그랜드 마스터로서 아웃백의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웃백이 추구하는 스테이크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셰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전문화해 시시각각 변하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테이크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메뉴개발팀의 검증을 통과한 직원들을 매장에 배치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품질의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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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  장소희  송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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