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과 ‘더마그램 연질캡슐'. 사진=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24일 피부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더마그램(Dermagram)’의 신제품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과 ‘더마그램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은 피부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을 주성분으로 한 크림 제형 일반의약품으로, 피부와 결합조직의 영양부족으로 인한 상처와 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마그램 연질캡슐은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L-시스틴을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의약품으로, 여드름과 각질 질환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이며, 외용제와 병용 시 자국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마그램은 종근당의 피부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4월 선보인 스프레이형 ‘더마그램 액’과 튜브 겔 제형 ‘더마그램 겔’에 이어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외용제와 경구제를 갖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더마그램은 다양한 성분과 제형으로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피부 치료 솔루션”이라며 “약국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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