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뜨거운 호응 속 ‘감사의 간식차’ 마무리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10.27 15:20:01

김응구

올해 15개 소방서에 1800인분 간식·음료 제공

하이트진로가 전국 15개 소방서에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 ‘감사의 간식차’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사의 간식차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6년째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간식차는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메뉴로 구성했다. 간식 외에 황동 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의 굿즈도 증정했다.

올해는 4월 전남 무안·목포·함평과 경북 포항·김천을 시작으로 5월 세종과 경남 창원, 9월 전북 김제를 거쳐 10월 경기 용인까지 전국 15개 소방서에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특히,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피해 복구에 헌신한 소방서들을 우선 방문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인규 대표는 “하루하루 위험과 마주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간식차가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