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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성료

호주팀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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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27 15:37:52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호주팀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관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3~26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됐으며, 미국·한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등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200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나흘간 이어진 열전 끝에 이민지(세계 랭킹 3위), 한나 그린(세계 랭킹 18위) 등이 속한 호주팀이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에는 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대표이사와 김동원 사장,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회장과 박세리 감독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한화생명 권혁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여성 스포츠의 경쟁력과 경기·팬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이민지  한나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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