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4000병 한정 출시한다.
국순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알코올도수는 7도, 용량은 750㎖다.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며 전량 판매됐다. 이마트·GS슈퍼 등 전국 유통매장과 현대백화점 ‘주담터’, 백세주마을,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등에서 판매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7년째 선보이는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전국 최고 품질 쌀로 인정받은 강원도 횡성 ‘어사진미’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