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0.27 17:29:13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전용 모바일 앱 ‘신한 SOL Biz’의 월간 이용자수(MAU)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27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SOL Biz’는 2024년 전면 개편 이후 기업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며, 간편한 회원가입과 로그인, 법인카드업무 비대면화 등 모바일로 처리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해 고객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앱은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누적 가입자수 93만명, 월간 이용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SOL Biz’에 신규 가입하거나 최근 3개월 이상 미사용 후 재로그인한 개인사업자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는 앱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 Biz’ 앱의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패턴과 니즈에 맞춘 서비스 개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개인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던 SWIFT GPI(Global Payment Innovation)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신한 SOL Biz’를 포함한 기업뱅킹 비대면 채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PC와 모바일에서 해외송금 진행 현황과 입금 완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