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에이스데이’(10월 31일)를 맞아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젊은 세대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학생 고객들로 선정했다.
에이스 커피차 투어는 경북대를 시작으로 국립한밭대, 성균관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홍익대, 서울대, 숭실대, 연세대(29일 예정)에서 진행됐다. 에이스와 더불어 이탈리아 브랜드 일리커피를 함께 전달했다.
1974년 출시된 에이스는 누적 매출 약 1조 원, 총 21억 개 이상 판매된 크래커 제품이다. 에이스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에이스를 주며 마음을 전하는 하루다. 해태제과는 고객의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2018년 사랑 문구가 담긴 시크릿 패키지, 2019년 광양제철고 에이스 나눔 행사, 지난해와 올해 커피차 행사 등으로 에이스데이를 응원 중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스데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