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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 12기’ 해단식 성료

하림 소비자·임직원 가족으로 구성…저탄소 요리·헌 옷 기부 등 5개월 여정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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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0.28 10:39:57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피오봉사단’ 12기 해단식을 성료했다. 사진=하림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피오봉사단’ 12기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단식은 25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열렸다. 해단식에 앞서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솔섬 해변 일대에서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밀려온 폐플라스틱, 비닐 등을 주우며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영상 메시지로 시작된 해단식에선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하림 무항생제,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해 저탄소 요리에 도전했던 쿠킹 클래스, NGO ‘옷캔’과 함께 헌 옷을 모아 기부했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여러 기후대의 식물을 관찰하고 반려 허브도 심어 본 친환경 숲 탐험 등 5개월간의 여정을 짚어보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관계자는 “올해는 숲과 바다 등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접하며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피오봉사단 12기 가족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12년째 탄소중립과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하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아이를 동반한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푸른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하림  피오봉사단  정호석  닭고기  저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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