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GC녹십자의료재단, 스위스 인페코사와 ‘병리 검사 자동화 설비 도입’ 협약

병리검사 전 과정 자동화 추진

  •  

cnbnews 한시영⁄ 2025.10.28 11:00:37

(왼쪽부터)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 대표,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이  25일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25일 스위스 인페코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허주영 병리원장, 안선현 전문의,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리카르도 트리운포 인페코 대표, 마르코 벨리니 병리학 총책임 등 인페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리 검사 과정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과 최적화를 추진하며 슬라이드 제작, 염색,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와 추적성 확보를 목표로 향후 인공지능 기반 병리 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병리 검사 과정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검사자의 업무 효율과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GC녹십자의료재단  인페코  병리 검사  자동화  슬라이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