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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랩, 인페코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공급 대리점 계약 체결

국내 검사실 자동화 시장 확대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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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28 13:16:17

(왼쪽부터) 리카르도 트리운포 Inpeco CEO, 우병호 진스랩 대표. 사진=GC


GC의 분자진단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진스랩(대표 우병호)이 25일 스위스 검사실 자동화 기업 인페코(대표 리카르도 트리운포)와 국내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진스랩은 인페코의 첨단 전자동화 검사 시스템 ProTube™, FlexLab™(TLA) 솔루션의 국내 공급과 기술 지원 권한을 확보했다. 진스랩은 6월 28일부터 이미 녹십자의료재단에 인페코의 TLA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간당 가장 많은 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트랙 총 길이와 연결된 분석 장비 규모 면에서도 전 세계 상위 10위권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병호 진스랩 대표는 “인페코와의 대리점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며 녹십자의료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검사실 자동화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GC  진스랩  인페코  검사실 자동화  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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