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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AI로 고객 서비스·내부 업무 혁신

가입설계·헬스케어 플랫폼 등 전방위 AI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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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28 16:27:36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내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사 차원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2025년 말 선보일 농축협 맞춤형 AI 가입설계 서비스는 창구 영업에 특화된 자동 설계 기능을 제공해 모집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정밀한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에는 AI OCR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된다. 비정형 문서를 자동 분류·데이터 추출해 보험 심사와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NH농협생명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기관 승인을 획득한 뒤 관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2024년 말에는 신계약 재정심사 등 비대면 서류 제출 기능을 오픈하며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올해는 주택담보대출 세대원 동의, 대출 기한 연기 신청 등 여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AI 기반 혁신은 고객 신뢰 확보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NH농협생명  AI  고객 서비스  디지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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