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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생산적 금융 TF’ 발족

기업금융·미래산업·해양경제 중심으로 실물경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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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8 16:40:46

Sh수협은행 전경.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장 주관의 ‘생산적 금융 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신학기 은행장 취임 이후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왔다”며, “최근 자산운용사 인수를 마무리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생산적 금융 TF’를 통해 금융의 물길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TF는 기존의 가계대출 및 부동산 중심 영업 구조를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 수립 ▲마케팅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은 현재 내부등급법(IRB)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6조원 이상을 생산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AI·바이오, 에너지·방산 등 미래성장 산업은 물론, 선박금융 및 스마트어업 등 해양·수산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Sh수협은행은 국민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기업금융 중심의 혁신산업 지원과 해양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Sh수협은행  금융  실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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