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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소중한주’ 캠페인 실시

금융소비자패널 간담회·청소년·고령자 금융교육·전직원 금소법 퀴즈 등 12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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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9 17:08:55

현대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소중한주’ 캠페인 실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소중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고,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소중한주’의 2회차 행사다.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에는 금융당국과 함께하는 소비자패널 간담회, 청소년·고령자 금융교육, 전직원 금소법 퀴즈 대회 등이 포함된다.

먼저, 현대카드는 ‘2025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인 간담회에는 현대카드 소비자패널과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실질 방안을 논의한다.

청소년 금융교육은 천안 늘해랑학교, 서울 선일초, 일산 백석중 등 5개교에서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2015년부터 740회에 걸쳐 약 2만1,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방탈출 게임과 메타버스 프로그램 등 창의적 교육 방식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은 지역 복지관에서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직원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조직과 직원에게 포상도 시행된다. 또한 본사와 주요 거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예방 사례 공유, 체크리스트 배포 등 점검과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체계화해, 회원 권익 향상과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금융당국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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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소비자  청소년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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