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CLCC)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보험료 납부 고객만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보험 제휴카드와 달리, 단순한 조건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 시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도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신용카드는 단일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현대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및 현대해상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