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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 21 ‘불길의 수호자들’ 11월 1일 개막

비동기 인게임 거래소·혈맹 전직 클래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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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10.31 19:40:08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대표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시즌으로 유저몰이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디렉터 마크 로버츠)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시즌 21 신규 리그 ‘불길의 수호자들(Guardians of the Flame)’을 11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레이클라스트 대륙을 위협하는 ‘균열 군주’와 이에 맞서는 결사단 ‘불길의 수호자들’ 간의 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수도회 사도 ‘아일리트’의 지원을 받아 균열 속 벌레집을 파괴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신규 시스템 ‘기원의 나무’를 통해 고유 아이템과 화폐,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핵심 업데이트로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호평받은 ‘비동기 인게임 거래소’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자는 6장 NPC ‘파우스투스’를 통해 언제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가 접속하지 않아도 아이템을 즉시 구매할 수 있어 거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엔드게임 보스의 능력을 흡수해 스킬 포인트를 강화하는 ‘혈맹 전직 클래스’ 10종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기존 전직 시스템보다 더욱 강력한 성장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 3종이 새롭게 등장하며, 난이도에 따른 보상이 대폭 개선됐다.

편의성도 크게 강화됐다. ▲아이템 일괄 감정 기능 ▲골드 사용을 통한 패시브 스킬 초기화 ▲UI 개선 등 전반적인 시스템 최적화가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스토리·전투·거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대규모 리그로,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패스 오브 엑자일 2로 이어지는 세계관 확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불길의 수호자들’ 리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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