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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행복세차소’ 개관

장애인 고용 확대·자립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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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03 13:22:03

동아에스티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정재훈)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세차소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일터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복지공간으로도 운영된다.

행복세차소 운영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총 8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세차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하루 총 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23년부터 장애인 고용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7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행복세차소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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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행복세차소  장애인  고용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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