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이 고지원 프로의 ‘S-OIL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이달 9일까지 SL&C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고지원 프로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과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지난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거둔 후 약 3개월 만에 고향인 제주에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를 기념하고자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는 모든 외식 브랜드에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신규 매장인 차이 딤섬앤누들바 올림픽공원점은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Chai797’은 유산슬, ‘호우섬’과 ‘살롱드 호우섬’은 마늘칩 꿔바육, ‘바른고기 정육점’은 한우육회, ‘서리재’는 함흥냉면과 식혜, ‘이타마에 스시’는 참다랑어 대뱃살 사시미를 테이블당 한 개씩 증정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은 또 구이류 및 불고기 2인 이상 주문 시 한우육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타 할인이나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삼천리그룹의 외식 사업을 담당하는 SL&C는 한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