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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송파 꿈나무 화가” '제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전체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참여…총 576점 본선진출작 중 100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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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06 14:27:24

제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사진=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월 31일(금)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어린이집별 자체 예선을 통해 총 576점이 출품됐다.

 

올해 사생대회 주제는 ▲행복한 가족 ▲신나는 놀이 ▲아름다운 4계절 ▲반가운 친구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즐거운 공부 등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로 구성됐다. 영아부(만 2~3세)와 유아부(만 4~5세)로 나누어 각각 8절지 및 16절지 규격으로 작품을 제출해 어린이들의 소중한 일상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심사는 송파미술가협회 전문가들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영아부 강서준(마천어린이집) 어린이와 유아부 박지우(헬리오다올 어린이집)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어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지원의 벌룬 어드벤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사생대회 과정과 작품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50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린 왕자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부스가 운영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어린이 모두를 격려하기 위해 전체 작품을 모아 구성한 ‘아트월’도 마련해 아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기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감동적이었다”며 “미래 세대가 더 큰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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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강석  제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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