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세이브레이스' 현장에서 체험부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국제약품
국제약품이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레이스’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기부형 마라톤으로, 참가비 전액이 참가자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됐다.
대회는 9일 서울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약 5000여 명의 참가자가 10km 코스를 함께 달리며 나눔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실천했다. 모금액은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건강, 위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국제약품 브랜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오에브리원 공식몰 신규 가입자 중 선착순 120명에게 본품(946ml)을 증정했으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오큐테인3, 이오에브리원 여행용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정원근 국제약품 I&C 팀장은 “이번 후원은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함께 전하는 사회적 실천이었다”며 “국제약품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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