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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 전통한과 나눔 훈훈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20여 곳 대상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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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11 16:39:02

서대문구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전통한과를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이상구)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20여 곳에 전통한과를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 활동가들은 일일이 발품을 팔며 맛과 품질이 좋은 한과를 찾아 구입했으며 동 자치회관에 모여 포장 작업을 벌였다. 이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경자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 부캠프장은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때에 달달한 한과가 어려운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구 홍제1동장은 “한과에 담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나눔 가운데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도 밝은 웃음으로 맞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건강한 안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는 올해 분기별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홍제1동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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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  전통한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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