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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美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HL161’ 개발 현황 공개

FcRn 치료제 6개 적응증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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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13 14:23:20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10일(미국 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바토클리맙과 아이메로프루바트 두 가지 파이프라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차세대 FcRn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는 그레이브스병,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중증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쇼그렌증후군, 피부 홍반성 루푸스 등 총 6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다.

2026년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 임상 초기 데이터와 피부 홍반성 루푸스 개념 입증 임상 탑라인 결과, 2027년에는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그레이브스병·중증근무력증에 대한 등록 임상 탑라인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임상 프로그램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며 “갑상선 안병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의 바토클리맙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한올바이오파마  이뮤노반트  HL161  로이반트  자가면역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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