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감각을 깨우는 인문학 여정, 관악청년청 ‘넥스트트랙 Track 4. 감각 인문학’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로 청년의 감각 확장… 트렌드 기반 인문학 강연 3회 진행

관악청년청 넥스트트랙 모집. 사진=관악문화재단

넥스트트랙 모집. 사진=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관악청년청이 2025년 넥스트트랙의 마지막 트랙인 ‘Track 4. 감각 인문학’ 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트렌드와 인문학적 통찰을 결합한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관악청년청은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들의 감각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관악청년청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는 감각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1회차(12월 3일)는 시각으로 '카피라이팅으로 배우는 광고 전략의 기술', 2회차(12월 6일)는 미각으로 '맥주로 알아보는 세계 인문학', 3회차(12월 10일)는 청각으로 '시대의 렌즈로 본 클래식' 순으로 수요일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열린다.

모집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5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강의와 문학·철학·문화예술 등 폭넓은 인문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악청년청은 트렌드와 함께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앞서 관악청년청은 지난 11월 12일 ‘청년 역량 강화사업 커리어트랙 ’Track 2. 스픽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피치와 모의면접으로 진행된 과정을 통해 100명의 청년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관악청년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상 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스트트랙 Track 4. 감각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청년청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